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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 쌍방울 타선 잠재우고 3년7개월만에 승리
한화의 예비역 병장 노장진과 국내 최고의 변화구 투수로 평가받는 쌍방울 김원형의 명암이 엇갈렸다. 현역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9월 팀에 복귀한 노장진은 2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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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호투불구 패전-도미니카윈터리그
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(LA 다저스)가 리그 여섯번째 선발에서 패전투수가 됐다.박은 26일(한국시간)라 로마나 프란시스코 미첼구장에서 벌어진 산토도밍고 에스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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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에이스 정민철 포스트시즌 징크스
정민철은 제2의 김시진인가. 한화 에이스 정민철이 포스트시즌 징크스에 울고있다.마치 과거김시진을 보는 느낌이다.김시진은 삼성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시즌20승을 두번씩이나 돌파하고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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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LG에 7대6으로 승리
8일 잠실경기의 승리투수는 10승고지에 도전했던 한화 이상목도,다승왕을 노리는 LG 김용수도 아닌 「무쇠팔」구대성이었다. 한화는 LG와의 시즌 마지막 18차전에서 9회까지 6-6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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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LG에 9대7로 승리
『영양가 있는 선수.』 한화 강병철감독은 7일 LG와의 잠실더블헤더에 앞서 송지만을 그렇게 평했다.송은 신인이지만 올시즌홈런(8위).출루율(10위).타격(13위).장타율(5위)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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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OB에 1대0으로 승리
팽팽한 투수전 속에 터진 강석천의 홈런 한방으로 한화가 웃었다. 한화는 3일 홈구장에서 벌어진 OB전에서 강석천이 터뜨린좌월 솔로홈런을 좌완콤비인 송진우-구대성이 끝까지 잘 지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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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삼성에 8대4로 승리
안타수는 14-7로 삼성의 일방적인 우세.그러나 스코어는 정반대였다.LG의 8-4 승리.최근 집중력을 잃고 산만한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는 삼성의 현주소를 그대로 대변해주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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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태 조계현 12연승
해태 에이스 조계현이 12연승을 이어갔다. 지난 5월16일이후 11경기에 출장해 11연승을 거뒀던 조계현은 1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동안3안타 1실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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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태 이건열 2위 도약 만루砲
해태가 이건열(사진)의 만루홈런과 함께 2위로 떠올랐다. 이건열은 10일 광주 홈경기에서 2-0으로 앞선 4회 무사만루에서 장쾌한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이 지난달 26일이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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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쌍방울에 1점차 승리 선두추격 고삐 당겨
한화와 쌍방울의 3연전은 상위권 다툼답게 모두 1점 차로 승부가 났다.5일 3-2,6일 1-0에 이어 이날도 3-2.막강마운드의 지원으로 선두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긴 한화는 이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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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태,한화에 2대1로 승리
해태 조계현이 5연승으로 쾌주했다. 조계현은 2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1사까지 한화 타선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. 조계현은 지난 5월16일 광주 O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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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방울,한화에 1대0으로 승리
좌완 박성기가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쌍방울을 건져냈다. 쌍방울은 5일 한화와의 전주경기에서 좌완 박성기가 한화타자들의 스윙타이밍을 절묘하게 빼앗는 두뇌피칭으로 탈삼진 11개를 빼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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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-OB 불혹의 박철순 8회 2실점 불운
LG가 박철순(40)의 눈물겨운 역투를 뿌리치며 OB를 6연패의 늪으로 밀어넣었다.LG는 선발 김태원의 호투와 마무리 이상훈의 산뜻한 뒤처리로 OB를 6-0으로 제압,최근 3연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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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유의 몰아치기 롯데,현대 9대3으로 제압
롯데가 특유의 몰아치기로 최강을 자랑하던 현대마운드를 마음껏두들겼다. 롯데는 2사 1루에서 마해영과 김응국의 연속안타로 2점을 선취한뒤 2-2 동점을 허용한 2회말 마해영의 2타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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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태,조계현 타선지원받아 LG에 12대2 첫승
LG가 또다시 마운드에 허점을 드러내며 역전패,3연패에 빠졌다.LG는 1회 선두타자 노찬엽의 2루타등 2안타와 4구 1개에 최훈재의 희생플라이로 2득점,기세를 올렸으나 투수진이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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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정삼흠 막강화력 롯데 잠재우고 99승째
「부엉이」정삼흠(34.LG)이 통산 1백승 고지의 문턱에 섰다. 정삼흠은 16일 롯데와의 시즌 홈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와특유의 완급조절과 두뇌피칭으로 롯데 타선을 요리,통산 99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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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프로야구 전문가 전망-전력평준화속 OB.롯데 각축
프로야구 96시즌 개막(13일)이 코앞에 닥쳤다. 신인들을 보강해 겨우내 전력을 가다듬은 8개구단이 제각각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대체로 롯데.OB의 강세를 점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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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대 총선 후보들이 밝히는 '돈선거' 실태
특정 후보의 살림살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안에만 있지 않다.유력한 경쟁자들도 샅샅이 알고 있다.1천4백여명의 총선 후보들에게 적진(敵陣)동향 파악은 가장 중요한 업무중 하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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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B-쌍방울.OB,7일만에 정상복귀
국내 최고령투수 박철순(朴哲淳)이 무려 13년만에 두자리 승수를 넘보게 됐고 OB는 7일만에 다시 LG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. 박철순은 쌍방울타선을 6회동안 5안타 2실점으로 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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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양-삼성.태평양 전준호 감격의 첫승리
발빠른 전준호(田埈昊)가 롯데의 보배라면 태평양 전준호(田俊鎬)는 동명이인이지만 진흙속에 묻혀있던 철저한 무명이다.프로데뷔후 1승도 거두지 못했던 고졸 2년생 전준호가 삼성과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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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-쌍방울 김상엽,쌍방울에 완봉승
삼성이 특유의 장타력과 에이스 김상엽(金相燁)의 완봉역투에 힘입어 3위 롯데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줄였다.삼성은 3회초 강기웅(姜起雄)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뒤 9회초에도 이승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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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-롯데 LG김동수 8회초 결승타
1승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. 2위 OB에 한 게임차로 쫓기고 있는 선두 LG는 6일 난적롯데를 맞아 접전끝에 2-1,한점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3연패끝에 1승을 거뒀다. LG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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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B-한화 OB장호연 활약 한화 1점으로 묶어
OB가 한화를 또 4-1로 꺾었다.(6일.잠실) 34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장호연(張浩淵.OB)은 경기감각이 낯선듯 1회초부터 흔들렸다.2사 1,2루에서 이강돈(李康敦)에게 4구,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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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-롯데 삼성,롯데 타선폭발 11대6 눌러
삼성이 막강한 타력을 앞세워 롯데의 연승을 저지했다. 삼성은 1일 부산원정경기에서 타선이 찬스때마다 적시타를 때려3위 롯데를 11-6으로 대파했다. 삼성 좌완 성준(成埈)은 선발로